| 【전남】순천축협(조합장 황금영)이 축산분뇨 처리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축산분뇨 액비화사업을 시행하므로써 분뇨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축협은 지난해 말 순천시로 부터 2억9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별량면에 9기, 주암면 1기 등 2백톤 크기의 액비 저장탱크 10기를 설치해 연간 4천톤의 액비를 생산할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조합원 8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생산된 액비 전량은 별량농협 관내 유기농작목반 62농가에 공급해 40㏊에 살포하게 되는데 연간 2백50톤의 유기질 쌀을 생산하게 된다. 이 가축분뇨 액비농법에 의해 생산된 쌀은 별량농협에서 전량 정부수매 1등급 가격으로 수매하여「컴앤씨」(Come And See)라는 브랜드로 판매할 계획이다. 축산분뇨는 환경오염원으로 규제돼 농가들이 많은 비용을 들여 분뇨처리 시설을 하거나 처리시설이 없는 농가는 t당 1만5천∼2만원의 처리비용을 들여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순천축협이 축산분뇨를 자원화 하여 토양에 공급하므로써 축산농가의 분뇨처리문제 해결은 물론 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와 환경오염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