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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협의회 건강보험 통합 반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5.23 14: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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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협의회(회장 김남용)는 지난 21일 공공복지에 역행하는 한나라당의 건강보험 통합반대와 임간보험 도입방안을 결사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의료수가 인하와 사회복지 강화를 위한 생산적인 고민을 할 것을 요구했다.
건강보험은 사회보험의 가장 기본적인 틀로 사회구성원 각자가 십시일반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직장·지역보험의 통합은 당연한 귀결점이며 우리 4백50만 농민들은 장기체납까지 불사하며 직장·지역보험의 통합을 요구한바 있으며 길고 긴 진통 끝에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 마침내 97년 국민의료보험법의 제정으로 통합에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건강보험 재정통합 반대 방침과 민간보험 도입 방안을 즉각 철회하지 않는다면 노동자, 시민단체와 강력한 반한나라당 연대투쟁을 벌여나갈 것임을 강력히 밝혔다.
곽동신dskwak@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