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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산란계사 시설 매달 수출

성광시스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5.23 14: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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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급이기 전문 업체인 (주)성광시스템(대표 진은정)은 최근 일본 아오모리현에 산란계사의 내부시설에 필요한 부품 공급을 계약하고 매달 정기적으로 수출에 나서고 있다.
(주)성광시스템은 국내에서 디스크 케이블타입 자동급이기를 최초로 제작 공급하면서 국내수요의 상당수를 공급하면서 홍콩과 중국에 수차례 수출을 하였으나 수량이 늘지 않아 수출과 국내수요의 견제로 수출에 대한 시장조사를 하여 왔었다.
아이모리현에 공급되는 수출물량은 1만8천수 산란계 10동분으로 지난 4월 23일 1차분을 수출하고 2차분은 지난 21일 선적하였다.
또 매달 20일을 전후하여 향후 연말까지 8차례 추가로 수출할 전망이다.
수출품목은 토탈시스템 개념으로 케이지, 볼타입 급수기, 스크레파, 집란시스템, 급이기로 (주)성광시스템에서 개발하여 자체생산 및 협력업체에서 공급받은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케이지는 기존 A형을 개량한 제품으로 앞면과 뒷면이 5.5CM넓어 1칸에 2수를 사육할 수 있게하였으며, 볼타입 급수기는 3년전에 자체 개발한 품목으로 초창기에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 국산화에 성공한 제품이다.
스크레파는 3단 접이식 스크레파로 케이지에서 배출되는 게분을 바닥으로 낙하시켜 처리를 용이하게 하여주고 케이지내 계분과 격리시켜 위생적인 사육과 생산을 할 수 있다.
급이기는 디스크 케이블타입으로 공급한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