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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관련조합, 공조체제 강화 다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5.23 14: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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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협의회장 현광래·대전충남양계조합장)는 지난 16일 대구·경북양계축협에서 2001년도 제3차 회의를 갖고 앞으로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서는 한목소리를 내는 등 공조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양계축협장들은 특히 어려움에 처해있는 조합경영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경제사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위한 중앙회와의 공동브랜드 활용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와함께 계란등급제에 참여한다는데는 일단 이견이 없었으나 등급제 시행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그대책을 모색했다.
또한 현재 가동중단중인 대구·경북양계축협 노계육가공공장의 시설활용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를위한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기로했다.
아울러 오는 7월개최될 2001한국국제축산박람회의 경우 행사 특성을 감안해 조합이 개별적으로 참가하기 보다는 중앙회 부스를 이용한 대소비자 홍보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 하다는데 입장을 같이했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