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천하제일사료 인천공장 신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5.23 14:46:38

기사프린트

천하제일 인천공장이 노동부 주관 "2001년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국내사료업계에서는 최초로 전국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천하제일사료는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로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이념을 이를 계기로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천하제일이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데는 최고경영자의 노사화합을 위한 3가지 원칙인 ▲고용안정 ▲근무환경 개선 ▲근로자의 실질적 소득 증가를 실천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신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95년부터는 현장사원 급여체계를 전원 "시급제"에서 "월급제"로 전환했으며, 현장사원의 다기능화를 위해 기능사자격제도를 입안 실시, 이를 취득시 수당지급 및 승진기회를 부여했다.
여기에다 "성과급 제도" "퇴직금 누진제" "자녀학자금 지급(중/고/대)" "상조회 운영" "으뜸인 선발제도" "품질자치위원회" "분임조 활동" "제안제도" "Q-1000PPM운동" "취미그룹 지원" "공장내 유휴지 텃밭 분양" "한마음 대행진" "도서실 운영" "현장사원 휴게실 운영" "가족초청 만찬회" "본인 입사일/본인 생일/가족생일:축전 발송" "월 경영실적 보고회" "월간 으뜸가족 소식 발행" "칭찬합시다" "터 놓고 이야기 합시다" "인사상담실 운영" 등을 통해 노사가 신뢰를 바탕으로 한가족임을 가슴과 가슴으로 느끼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분기별로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95년에는 노사화합결의문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결의대회와 97년에는 노동조합결의사항을 통해 IMF 위기 극복을 위한 노조의 결의 및 회사의 고용안정을 위한 노력과 함께 2000년에는 무재해선포 500일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신노사문화 실천요소로 ▲열린 경영 ▲인적자원 개발 및 활용 ▲근로자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투자 ▲다기능기술자 육성 ▲공정한 평가보상제 ▲성과배분 ▲근로자불만 및 고충처리 ▲복지시설 및 보육제도 등을 운영하면서 신노사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다.
천하제일은 그동안 신뢰를 바탕으로 쌓아온 신노사관계를 기초로 우리 스스로 정한 행동 규범인 "하자" "먼저하자" "함께하자" "바르게하자" "새롭게하자"를 실천하여 비젼 2005달성, 품질자치위원회와 연계된 분임조 활동에 대해 지소적 지원 및 유도를 통해 전직원의 품질경영 참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