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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책임경영 원칙 조합사업 활성화 총력

인터뷰/ 김관호 남양주축협 상임이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5.28 11: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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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조합을 정상괘도에 올려 조합원 권익보호를 조합경영의 최 우선책으로 삼고 정말로 조합원을 위하는 조합으로 만들어 놓겠습니다. 이것만이 조합원들이 저를 믿고 저에게 중책을 맡긴것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남양주축협 상임이사에 취임한 김관호상임이사는 조합원들의 뜻에 부흥하기위해서 철저한 책임경영을 통해 조합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인근의 조합들이 상임조합장에 상임이사제도를 도입했지만 저희조합은 비상임조합장에 상임이사제도를 도입해 상임이사의 책임이 그 어느 조합보다 큰 많큼 조합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물불안가리고 매달릴 작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경영인체제인 상임이사제도를 도입한 것은 조합원들이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조합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어 지역에서 양축인들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라는 뜻으로 받아 들이고 이를 위해 철저한 책임경영과 성과급제도를 도입해 땀흘린자가 대우를 받는 조합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표명했다.
조합원들이 조합을 불신하면 그조합은 힘들 수 밖에 없다는 김이사는 거울처럼 투명한 조합경영으로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과 특히 조합직원들은 직원들의 적성에 맞는 부서 인사를 통해 직원들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더욱 강한 조직으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합사업에 있어서는 기존사업중 비전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과감히 정리하고, 활성화 방안이 필요한 사업은 더욱 활성화하여 조합의 경영을 이끌어 나갈 것을 강조하는 김이사는 지난 79년 양주축협에 입사해 84년 남양주전출이후 줄곳 남양주 축협에서 근무해온 남양주축협의 산증인으로서 지난 16일 상임이사에 취임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