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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연, 역시 축산기술 산실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5.30 15: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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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축산기술의 산실인 축산기술연구소가 축산현장으로 한발 다가서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딧고 있다.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국내 축산기술의 발전을 위해 수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책임연구기관으로써 탈바꿈 하며서 벌써 4건에 대한 기술이전을 하고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1건에 불과하던 산업화 이전이 벌써 4건이나 되는데 이중 성환후 박사가 연구한 소조기임신진단키트는 녹십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완제품이 나와 있으며 양축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우진 B&G(주)에 기술이전한 악취저감 미생물제제「에코바이오」대량생산 보급키 위해 발매식을 가지기도 했다.
또한 박치호 연구사가 연구한 메탄공정을 연계한 고농도 유기성 폐수의 증발, 퇴비화방법 및 장치인 SESA2와 SCB를 (주)드림바이오스와 (주)동광기업에 각각 기술이전 한 것이다.
이 밖에도 연구소는 지난해 총 20여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올해도 7건의 특허를 출원하고 앞으로 10여건의 특허를 출원하기 위해 본청에 요청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