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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닭, 개량익대로 차별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5.30 1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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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기술연구소에서 시범 연구사업으로 일반 농가에 공급되고 있는 재래닭에 앞으로 개량익대가 부착, 개체식별은 물론 소비단계에서도 재래닭의 확실한 차별화가 가능하게 됐다.
축산기술연구소 가금과(과장 이상진)은 최근 개량익대를 개발, 종계와 실용계 등 이달부터 시중에 공급되는 모든 재래닭에 부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위해 이미 특허청에 대한 실용신안과 의장등록을 마찬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익대는 벨트식으로 부착이 간편해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 병아리의 스트레스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일회용으로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또 종계는 밤색, 실용계 흰색 등 단계별로 익대의 색상이 차별화돼 있을 뿐 아니라 도계후 소비자에게 부착된 상태로 제품이 전달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효과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