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급이기, 주물 워터컵 등의 공급을 통해 양돈농가의 관심을 받아온 대정상사(대표 김의성)는 지난3년간 주물급이기 10만개 공급했다. 대정상사는 이를 기념 양돈농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의미에서 6월 한달간 무료A/S 행사에 들어갔다. 행사 기간 동안 제품을 구입하는 양돈가에 대해서는 제품가격을 인하하는 한편 사용중 이상이 생긴 제품은 A/S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의성사장은 『과거 가마솥과 도로의 맨홀 뚜껑, 상수도관등에 사용하는 무쇠주물제품으로 만든 급이기는 사용시 페인트가 벗겨져도 녹이 쓸지 않으며 쓰면 쓸수록 광택이나며 오수에 강하고 암모니아에 강해 3년전에 공급한 제품이 현재까지 잘 사용하고 있음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양돈농가의 경영합리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사장은 또 『와벽한 제품 공급을 위해 제품 하나하나 검사를 엄격히 하고 있다』고 밝히고, 『다만 유사업체에서 무분별한 수입으로 시장을 교란하고 있어 아쉽다』며 유사 제품에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대정상사는 주물 급이기, 워터컵 외에도 주물 바닥망도 공급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박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