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평택시 송탄관광특구 문화의 거리 기념축제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열린가운데 평택축협(조합장 이환수)이 축제기간동안 우리 축산물 시식회를 비롯해 축산물 할인판매를 실시했다. 조합측은 이날 쇠고기등심을 비롯해 돼지고기 삼겹살, 목우촌 햄제품등을 무료시식을 통해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축산물의 경우 대란 2천5백원을 2천원, 살코기햄 1kg4천8백만원을 4천4백만원, 비엔나 소세지500g 3천2백만원을 2천8백원에 판매하는등 축산물 할인판매를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쇠고기 및 돼지고기를 주방에서 알맞은 용도맞게 사용할수 있고 한우고기와 육우고기의 구분 방법등을 알맞게 홍보한 리후렛을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며 적극 홍보했다. 이환수조합장은 『실질적으로 축산물 판매보다는 우리 축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며『광우병보도 및 구제역 파동으로 우리 축산물 소비가 급격히 떨어져 양축농가들의 어려움을 가중시켜 이러한 행사에 당연히 축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해야 하는 것이 지역축협이 해야할 역할』이라고 말했다.<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