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대표이사 회장 김기용)가 티엠알 캠페인 일환으로 "낙농 우수목장의 날"을 퍼레이드로 진행하면서 사료의 우수성을 만방에 알리고 있다. 퓨리나코리아는 이미 4월부터 전국의 핵심 티엠알 사양 목장을 중심으로 릴레이 행사를 통해 국내 낙농가들의 사양수준을 한 단계 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전북 정읍의 영심목장과 금호목장 성적을 보더라도 한눈에 퓨리나의 역할과 사료의 우수성을 한눈에 짐작할 수 있게 했다. 영심목장(사장 김정택)은 지난 96년부터 낙농업을 시작한 비교적 짧은 낙농 역사 속에서도 퓨리나식 사양관리로 2000년 3월 두당 평균 유량 33kg, 2001년 4월 현재 두당 산유량 36kg 이상, 우유 kg당 유대 670원 이상의 높은 가격을 받는 퓨리나의 핵심 사양가이다. 금호목장(사장 김병희)도 퓨리나 핵심 사양가로 퓨리나 커스텀 믹스 농축사료와 프로그램을 적용하면서 2001년 4월 현재 두당 산유량이 30.2kg을 넘어서는 등 매우 우수한 유량 생산성을 기록함에 따라 주위 낙농가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두 목장의 이같은 성적은 안정된 조농균형과 건물 섭취량 향상에 역점을 뒀기 때문이란다. 여기에다 비유초기때와 고능력우의 섭취량은 물론이고 영양상태 개선에도 각별히 신경 쓴 결과라는 것. 특히 착유우의 건물 섭취량 증대는 건유기 관리에 의해 결정되는 만큼 철저한 건유우 관리에 중점을 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두 목장은 유사비에서도 39%와 40%로 각각 나타나는 등 매우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생산성 향상이 곧 수익성 증대와 생산 원가 절감 방법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이와는 별도로 성적을 공개한 주희목장(사장 손창균) 역시 가히 경이로운 향상을 보였다. 그도 그럴것이 불과 1년전만 해도 산유량 22-23kg의 평범한 목장이 퓨리나 티엠알 프로그램을 적용한 이후 2001년 4월에는 두당 유량이 무려 32kg을 능가하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성적 향상을 이룩했기 때문. 이처럼 주희목장이 높은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손 사장의 강한 실천력과 퓨리나 티엠알용 커스텀 믹스 농축사료, 그리고 파워 밀텍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한 철저한 개체 관리와 영양분석 프로그램 적용이 빚어낸 결과물로 해석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허정욱 퓨리나 낙농판매차장은 『티엠알 배합을 위한 커스텀 믹스사료와 프로그램, 그리고 퓨리나 티엠알 서비스를 받으면 우리나라 어떤 목장도 30kg 이상의 높은 유량 성적을 올릴 수 있을 거』라고 자신감에 충만했다. 허 차장은 또『커스텀 사료는 말보다는 실증으로 보여주고 있다』면서 『국내 낙농가들을 선진국 낙농수준의 대열에 속속 참여시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