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계인들의 큰잔치 2001전국종계부화인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충남 예산군소재 덕산온천관광호텔에서 개최된다. 대한양계협회 종계분과위원회 주최로 개최될 이번 대회는 국내 양계산업의 중추적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국 종계 부화인들의 단합과 친목도모는 물론 WTO체제하에서 능동적적으로 대처함으로써 국내 양계산업의 안정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종계부화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각종 통계자료 분석을 통한 향후 업계 전망과 함께 종계부화업의 발전방안 모색 등에 대한 주제발표는 물론 화합을 다지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지게 된다. 첫날인 15일에는 ▲양계협회 이보균 경영지도팀장의 종계관련 통계자료 분석 ▲건국대 김정주교수의 국내종계부화업계의 현주소와 발전방안 ▲한국사회교육연구회 박완일 회장의 의식전환교육-변해야 산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모인필 과장의 질병예방을 통한 종계장 청정화방안에 대한 강좌와 질의응답이 각각 이어지며 이후 종계부화업계의 당면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의가 있을 계획이다. 또 이튿날인 16일에는 족구시합과 온천욕의 시간도 갖게된다.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나 종계부화인은 무료다. 문의는 양계협회 전화 (02)588-7651로 하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