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본부장 이수용)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아침 이른 시간에 농업인들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심야 유동인구가 급증함에 따른 365자동화코너 연장 가동 운영키로 했다. 경기농협은 농민조합원은 물론 고객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일부 회원농축협 365자동화코너 운영시간을 현행 오전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6시간을 연장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타행 및 중앙회의 365자동화코너 가동시간 연장운영에 대한 회원농축협 이용고객의 불만을 해소하고 차원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농협은 지역밀착 은행으로서 농업인이나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회원농축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관내 회원농협 365자동화코너 855 개중 1차적으로 151개가 금차에 가동시간을 연장하게 되며 추후, 연장가동이 필요한 코너에 대해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연장되는 도내 회원농축협 365 자동화코너 사무소는 벽제, 고양, 구리, 미금, 와부,곤지암, 성남, 안양, 양서, 태안, 수지, 이동, 부발, 신둔, 천현, 파주, 의정부, 하남, 서부 일죽농협과 수원축협, 안양축협등 55개사무소 151대 가동 운영한다.<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