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가축위생방역지원 전남도본부(본부장 최희태)는 최근 전북, 경남지역에서 돼지 오제스키 질병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29일 나주시 산포면 호혜원에서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와 합동으로 오제스키 질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지원활동을 했다. 이날 채혈지원활동에서는 지원반 23명을 2인 1조로 11개조를 편성하여 51농가 8백76두의 돼지 채혈을 실시하여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했다. 또한 전남도축산기술연구소(소장 서영동)는 채혈과 함께 방역차량을 동원해 호혜원 축산농가 전 농가를 순회하며 소독을 실시했다. 전남도방역본부는 앞으로 사전방역을 철저히 하여 오제스키 청정지역을 만들기 위해 축산기술연구소를 비롯 유관기관과 협의하여 돼지 오제스키 질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윤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