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오리가 병충해 잡초제거

경기농협 논에 오리넣기 행사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6.07 11:14:23

기사프린트

경기농협(본부장 이수용)은 1일 용인시 원삼면 두창리 친환경오리쌀 생산단지 47만5천평에 농업인 및 농업관련 임직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오리쌀 생산을 위한 논에 오리넣기 행사를 개최했다.
친환경 오리쌀 생산은 논에 오리를 방사, 오리로 하여금 병충해와 잡초를 제거하도록 하고 오리의 배설물을 유기질 비료만으로 벼를 재배하고는 농법으로 오리는 오리대로 사육하고 농약을 전혀치지 않은 쌀을 생산,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는 환경친화적 영농법이다.
친환경 농업을 추진한 이강수원삼농협조합장은 최근 산업체 유치에 따른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와 남한강 상류지역 물의 발원지로서 자연 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기로 인식 1995년도 800평에서부터 시작 현재 47만 5천평으로 늘려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