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열리는 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 제1검정소(경기도 이천)의 제202회 경매에 경매 사상 가장많은 1백96두가 상장될 예정이다. 이중 수놈이 1백50두이며 암놈이 46두이다. 품종별로는 듀록이 75두, 햄프셔 2두, 랜드레이스 43두, 요크셔 76두이다. 특히 문경농장(대표 이경록)에서 출품한 듀록 수컷이 선발지수 2백71점으로 슈퍼돈으로 선정됐으며 일당증체량이 1천2백84g이며 사료요구율 1.98kg, 등지방두께 1.30cm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협회 안기홍 전무가 「하절기 돼지사양관리 요령」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검정소의 강왕근 부장은 『최근 종돈의 입식이 과열이라는 여론이 있지만 과열보다는 기존의 모돈을 갱신하는 부분이 크다』며 『이번 경매가 우수유전자를 확보하기 위한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