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충남대학교 수의과대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지난 3일 모교운동장에서 선.후배동문들과 동문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날 충남대 수의과대학 동문 및 동문가족들은 축구 및 줄다리기를 비롯한 가족경기를 통해 동문간의화합을 보다 돈독히 하고 특히 가족들이 함께 체육대회에 참석해 수의과 대학동문과 가족의 일체감형성에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 충남대 수의과 대학은 개교 20년동안 6백여 동문을 배출해 사회각층은 물론 전국 곳곳에서 저마다 충남대 수의대 동문의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에 충실해 활발한 활동과 함께 수의업계에서 새로운 지도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기중(1기.태안 최가축병원장) 총동창회장은 “수의과대학 동문들은 다른 대학보다 동문간 유대관계와 화합하는 정신이 강하다.”며“ 사회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동문들과 가족이 모여 하루 체육대회를 통해 동문들의 소식은 물론 수의인으로서 자긍심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