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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테크, 99년산 양돈용 급이기 리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6.13 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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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급이라인 및 양돈급이기 전문 제조 공급업체인 비젼테크(구 연합축산·대표 정용운)는 99년에 생산 공급한 양돈용 급이기를 대상으로 리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리콜의 대상이 되는 제품은 `99년에 생산 공급한 제품으로 사료량 배출 조절부위에 문제점이 발생하여 사료가 잘 배출되지 않은 제품이다.
양돈 급이기「윈윈」은 자돈용 육성용 비육용이 생산되고 있으며 제한 및 무제한 급이를 시킬 수 있으며 1개의 제품으로 40두이상 급이할 수 있어 양돈가들이 고가의 제품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제품이다.
정용운사장은 급이와 급수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스타일의 원형급이기의 소비가 늘것으로 대비하여 바닥은 돌가루로 성형시키고 플라스틱과 스테인레스로 제작하여 부식이 없이 반영구적으로 농가에서 사용토록하여 교체주기를 길게하여 양돈인의 경제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개발·제작하여 공급하여 왔었으나 바닥에 부착된 사료배출구의 오작동으로 막힘의 현상이 생겨 사용상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이에 제품을 개선하여 시험 공급후 설치농가 대상으로 연초부터 무상A/S를 실시하여 대부분의 제품을 개선하여 왔었으나 미처 확인 안된 제품에 대하여 무상A/S를 실시하고 있다. <박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