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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대책 노사문제 논의

강원도 축협조합장운영협의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6.14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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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축협조합장들은 지난 11일 농협횡성배합사료공장에서 운영협의회(회장 곽창영)를 개최하고 가뭄대책과 노사문제를 비롯한 현안문제를 논의했다.
조합장들은 금융기관간 경쟁이 심화되고 조합원들이 가뭄극복을 위해 고통을 겪는 상황에서 노사관계가 원활하지 못할 경우 조합경영에 심대한 타격을 줄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해 공동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조합장들은 근래 보기 드문 가뭄으로 인해 모내기는 물론 조사료생산까지 차질을 빚고 있다며 도내 전조합이 농촌의 가뭄현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조합장들은 부실조합 합병은 일정기간 자구노력을 경주할수 있는 기회를 주되 회생가능성이 보이는 조합은 단번에 정상화가 되지 않더라도 구제의 길을 열어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