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우유 안성시 낙농축산계(계장 김학원)는 지난 14일 대문초등학교에서 개최키로 했던 단합 체육대회를 오는 가을로 연기했다. 안성축산계에 의하면 올 봄 가뭄이 1백여일이나 지속되어 전 회원농가들이 가뭄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어 이같이 가을로 연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안성축산계는 지역의 낙농업이 보다 발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회원농가가 적은 읍·면은 하나로 하여 8개 내외의 팀을 구성, 여자 축구 등을 포함한 체육대회를 열어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간 단합을 도모하여 했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