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홀스타인대회」와 「서울우유홀스타인대회」가 오는 9월∼10월사이 안성등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관련인들의 이목집중이 예상되고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박순용)는 오는 10월 16일·17일 양일간 안성소재 농협 축산종합연수원에서 제11회 한국홀스타인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 대회는 10개 부문에 걸쳐 능력과 혈통이 확실한 고능력 젖소 1백50두가 출품될 예정으로 그랜드챔피언 경쟁은 그 어느 대회보다 치열해질 전망이다. 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조흥원)도 오는 9월 28일 제3회 서울우유홀스타인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대회장소는 15일 현재 미정이며 출품두수는 2백여두·출품부문은 9개부문 내외로 계획하고 있다. 정확한 두수와 부문 등의 확정은 오는 20일 상오 11시 상봉동소재 본조합 회의실에서 열리는 서울우유검정연합회 회의에서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조용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