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부는 내년부터 농외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진국에서 널리 확산되어 있는 그린투어리즘(녹색여가·체험활동)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농촌의 자연경관이나 인정과 친절, 전통문화, 체험테마 등 도시민을 유치할 수 있는 자원은 풍부하지만 현실적으로 쾌적한 여가를 위해 필요한 숙박시설이나 제반편의시설, 공동이용시설, 마을경관의 정비가 충분치 않고 농촌주민들의 경영능력도 부족하며, 여가활동에 적합한 농촌마을 정보가 수요자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고 있어 그린투어리즘 추진을 위한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제도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중 지자체, 농촌마을 등 그린투어리즘 추진 주체와 그린투어리즘의 수요자인 다양한 도시측 단체도 참여하는 "도시농촌교류추진협의회"를 발족하여 그린투어리즘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