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계화연구소(소장 박원규)와 (주)명성(대표 이인현)은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소재 수직목장(대표 김윤기)에서 공동개발한「저장엔실레이지 채취기」에 대한 신개발 농업기계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조사료를 저장키 위해 만든 트랜치나 벙커사일로의 엔실레이지를 쉽게 채취하여 급여 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저장엔실레이지 채취기」는 트랙터로더에 버켓을 탈착후 장착으로 1회에 경산우 10두의 급여량인 2백KG의 저장 엔실레이지를 쉽고 능률적으로 채취하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깔짚과 퇴비의 상하차에도 활용이 가능하며 인력보다 9배의 능률를 올릴 수 있으며 소요비용은 14%절감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40마력의 트랙터로 프론트로더에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엔실레이지 칼날은 오래 사용 할 수 있도록 강도와 인성이 높은 크롬몰리브덴강(SCM435)을 사용하여 내구성을 높혀으며 칼날 마모나 파손시 쉽게 교환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이날 낙농가와 관련인이 참석한 가운데 「저장엔실레이지 채취기」의 개선점과 사용상의 편리성을 논의 하였다. 농업기계화연구소는 (주)명성에 생산에 대한 기술이전을 하여 농가에 보급 할 계획이다. 문의 031)657-0011 <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