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은 이날 "구제역 방역 및 산불 방지" 유공자와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 땅에 구제역과 산불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특히 구제역과 같은 가축전염병이 발생이 되면 피해를 최소화하되, 근본적으로 비발생이 되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농림부장관이 선두에 서서 일선을 방문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집중방역을 해 준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치하했다. 김 대통령은 구제역 재발을 방지함으로써 앞으로 돼지고기가 수출되면 년간 몇 억불의 혜택을 축산농가가 볼 것이라며 거듭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