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용종계농장들의 모임인 PS친목회(회장 )는 지난 16일 모임을 갖고 최근 한국계육협회의 생산자단체로 인정과 자조금단체로의 지정과 관련 공식적인 반대입장을 표명할 것을 요구키로 결정했다. 지난 15일 전국 종계부화인대회가 개최된 충남 덕산관광호텔에서 가진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계육협회의 정관개정을 통한 사실상 생산자단체 인정에 대해 양계협회의 대응이 매우 미흡했다고 성토했다. 이들은 특히 계열화업체들을 생산자로 인정하는 것은 생각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최근의 추세가 그대로 굳혀질 경우 국내 육계농가들의 계열화업체들로부터 보호받을 방법이 없다며 이에대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따라서 이같은 입장을 양계협회에 전달, 협회 차원에서 성명서 발표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처할 것을 주문키로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