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계란유통협회의 신임회장에 최용국씨가 선출됐다. 계란유통협회는 지난 16일 용산마이웨딩홀에서 제3차 정기총회를 갖고 임기가 만료된 박오범 회장에 이어 서울지부 최용국회원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회장선출에는 당초 최회장을 포함에 2인이 후보로 나섰으나 이중 한명이 후보를 사퇴함으로써 경선은 치뤄지지 않았다. 다만 최후보의 회장 선임에 대한 회원 찬반투표 결과 과반수 이상이 찬성, 최용국씨가 회장직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이와함께 계란유통협회는 부회장단 정원을 3명에서 9명으로 확충했는데 전임 박오범 회장과 황찬익상무는 각각 한국계란판매유통협동조합 이사장직과 전무직 수행을 이유로 사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