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축협(조합장 이치우)배합사료공장(공장장 김종하)은 최근 양돈사료 신제품을 만들어 시판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한 신제품은 조합이 ISO 9002 품질경영 인증업체로 선정된뒤 개발한 상품이어서 더욱 신뢰가 가는 제품이다. 조합이 자랑하는 신제품인 포그매니져 시리즈는 자돈사료인 포그매니져 스타트, 에프터, 링크와 젖뗀돼지, 육성돈, 임신돼지, 포유돼지등 총 7가지로써 스타트는 생후 28일까지 급여시키며 다량의 유제품 사용으로 섭취량 및 기호성을 크게 개선했으며 특수 면역항체와 설사예방을 위한 항생제를 처방한 것이 특징이다. 에프터는 생후 42일까지 약 14kg까지 급여하는 사료로 익스트르딩 공법에 의한 특수가공한 사료로 이유스트레스 방지로 이유후 성장정체를 최소화하며 특수처방에 따른 호흡기 및 설사를 예방한 사료다. 링크는 체중 14kg부터 18kg까지 급여하는 사료로 어린 돼지의 사료교체 유제품사료에서 곡물사료로 전환기에 따른 스트레스 방지하는 사료다. 젖뗀돼지사료는 생후 50일부터 85일까지 급여하는 사료로서 개량형 돼징의 초기성장을 극대화하고 자돈의 소화생리에 적합한 원료만 엄선해 사용했으며 특히 강력한 항생제 혼합처방으로 호흡기 및 설사예방에 중점을 두었고 기호성 및 사료요구율개선을 통해 위축돈 발생의 감소와 균일한 성장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육성돼지는 생후 85일부터(50kg) 1백60일(110kg)까지 무제한 급여하며 높은 수준의 아미노산 및 에너지를 유지하며 균일한 출하체중 및 출하일령단축으로 돈군의 흐름개선 및 경제효과가 극대화할수 있는 사료이다. 이밖에도 임신돼지는 섬유질보강으로 과비방지 및 모돈의 적정체형을 쥬지하며 대사촉진물질 및 비타민과 광물질을 보강해 수태율 및 산자수를 증가시켰으며, 포유돼지는 고능력모돈에 맞게 설계해 정미에너지와 아미노산의 강화로 모돈젖의 양과질을 개선, 포유자돈의 이유체중을 증가했으며 특히 재귀발정단축으로 모돈 회전율을 크게 증가한 사료다. 이번에 개발된 총 7가지 양돈사료는 안양축협이 ISO 9002 품질관리로 만들어진 사료로서 조합사료의 야심작이라 할수 있으며 그동안 축협사료하면 대가축 위주의 사료라는 인식을 바꿀수 있는 사료라 조합측은 자신하고 있다. 이치우조합장은 『앞으로 배합사료생산업체들은 고객들로부터 품질면에서 인정을 받아야만 한다』며 『안양축협은 최고의 품질을 개발해 조합원은 물론 양축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