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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약시장 7% 성장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6.25 14: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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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까지의 동물약품 판매결과 대부분의 업체들이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했지만 전체적으로는 7% 정도가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업체별로는 (주)CTC바이오가 6백54%로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동물약품업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의 동물약품 판매금액은 모두 1천9백14억8천3백38만1천원으로 전년 동기의 1천7백94만3천9백43만1천원보다 7% 정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업체들은 1-67% 정도의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주)CTC바이오가 사료첨가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 19억3천5백77만9천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동기보다 무려 6백54%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또 대한제당과 이성화학이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2백33%와 1백82%로 성장했으며 제일사료 84%, 참신약품 83%, 신한축산 82%, 동방 34% 정도로 각각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올 4월 기준 지난해 동기보다 성장한 업체로는 한국바스프, 동우화학공업, 엘지씨아, 한양화학공업, 코린화학, 유한양행, 대한뉴팜, 한국화이자, 진우약품, 삼양약화학, 대성미생물연구소, 중앙가축전염병연구소, 이글벳, 중앙바이오텍, 동부한농화학, 남전물산, 한국미생물연구소 등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동기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업체는 현대약품이 지난해 동기 대비 96%로 감소했으며 동진제약과 신풍제약이 각각 67%, 에코서비스코리아 55%, 동화약품공업과 삼조가 각각 51% 감소했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