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사료(사장 남대현)가 선진의 27년 양돈기술을 고스란히 담긴 양돈사료 신제품을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돌진했다. 선진이 이번에 내놓은 양돈사료 신제품에는 △포유자돈 맘마 △슈퍼젖먹이, 슈퍼육성돈 △젖먹이 큐, 육성돈 큐 △튼튼 젖먹이, 튼튼 육성돈 △슈퍼 포유 자돈 펠렛사료 프로그램이 있다. ■포유자돈 맘마사료는 어미젖을 대신한 위축자돈의 새로운 젖줄로 내세울 만큼 "농축 조제유(CFM)"로 찬물에도 잘 녹고, 생시 체중 700g이하의 체중 미달 포유자돈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특징이 있다. 그러니까 모돈 두당 이유두수 1두가 향상된다는 것. 뿐만 아니라 12두 이상의 포유산자수일 때 대리모돈을 대신하여 농장의 위탁 양자돈 문제를 말끔히 해결함으로써 포유자돈의 이유육성율 5%를 향상시킨단다. 콤비네이션 이유방식(이유후 액상 사료+고형사료 동시 급여)을 사용하면 자돈의 이유 직후 젖살이 빠지는 현상이 없어져 자돈사의 활력이 넘치는데다 비육돈 출하일령도 10일이나 이상 단축시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더욱이 초조기 이유(12-14일령 이유)가 가능함에 따라 모돈 회전율이 개선되고 21일 이유와 비교, 3주 체중 6.0kg을 달성할 수 있으며, 이유 육성율이 향상되어 초조기 이유로 인한 걱정이 없어진다는 것. ■슈퍼 젖먹이, 슈퍼 육성돈 사료는 제품의 에너지 함량을 대폭 증가시켜 변화되는 육성/비육돈 사육 형태에 적극적으로 대응, 사료효율의 개선에다 증체 kg당 사료비의 절감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한 특징이 있단다. 또 이상 단백질 및 유효 아미노산 개념을 전제품에 적용하여 낭비되는 단백질의 양을 줄였으며 보다 정밀한 제품 설계를 이룩함으로써 사료 에너지 이용성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 여기에다 익스팬딩 가공 공법에서 유럽의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다년간의 선진 고유의 노하우를 쌓아 제품의 균일성 및 가공효과를 극대화해 PDI 향상으로 사료 허실을 방지한다는 것이다. ■젖먹이-큐, 육성돈-큐 사료는 농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기능성 제품으로 이유자돈사에서 육성비육사로 이동시의 스트레스를 극복토록 하고, 돈군의 흐름을 바로잡기 위한 밀사 및 환경 스트레스 극복, 그리고 약제 첨가 사료로 젖먹이 단계의 호흡기 및 연변성 설사 등의 질병을 예방하도록 한다는 것. 또 육성 전기(젖먹이 급여) 단계에서 스트레스 받은 경우 회복을 촉진하고, 고에너지 사료로 돈군의 흐름 개선 및 출하일령을 단축시켜 준단다. ■튼튼 젖먹이, 튼튼 육성돈 사료는 제품의 에너지 함량을 대폭 증가시켜 육성/비육돈 사육 형태에 적극적으로 대응, 사료효율의 개선과 함께 증체 kg당 사료비의 절감을 이룩했다는 것. 또 이상 단백질 및 유효 아미노산 개념을 전제품에 적용하여 낭비되는 단백질의 양을 줄였으며, 보다 정밀한 제품 설계로 사료 에너지 이용성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것이다. ■슈퍼 포유 자돈 펠렛 사료는 2㎜ 초미니 소프트 펠렛으로 기호성이 우수하고 취급하기가 편한데다 생후 10일령 입붙이가 가능한 소프트한 펠렛. 또 항생제 추가 첨가가 필요없는 큐사료의 기능도 갖고 있으며, 슈퍼이유자돈 구충사료는 내외부 기생충 구제 프로그램이라는 것. 이같은 특징을 각각 갖고 있는 양돈사료를 개발함으로써 앞으로 선진은 양돈사료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김영란 yrkim@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