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협통합,축산업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미래축산을 이끌 축산역군을 키우는 장학사업은 계속됩니다.” 장학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부여축협(조합장 박승균)이 올해에도 축산후계세대 육성과 조합원자녀의 사기진작을위해 축협장학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미래축산에 가장 중요한 축산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여축협은 박승균 조합장 취임후 우리의 미래축산은 축산인을 양성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의미에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난 16일 조합원자녀중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된 고교 25명, 대학 29명, 대학교 19명등 총 73명의 장학생을 선발, 각각 고교생은 15만원, 대학.대학생은 20만원 등 총1천3백35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전달하고 미래의 축산인으로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용기를 주었다. 박승균 조합장은 지난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있은 장학금 전달식에서 “축산업이 각종 질병의 발생과 축산물 시장 전면 개방 등 급변하는 축산여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우리의 미래축산을 이끈다는 사명과 축산인 자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여축협은 미래축산발전의 여부는 축산후계자의 육성에 달려있다는 생각에서 앞으로도 축협장학생을 선발.육성해 미래의 축산역군을 키우는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