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이 최근 음료공동브랜드인 「아리플러스」를 개발한데 이어 김치에도 공동브랜드 상표를 내놓고 김치판촉강화에 나섰다. 농협은 지난 26일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전국의 11개 회원농협 김치공장이 참가한 가운데 공동브랜드 「아름찬」농협김치 8종을 선보이는 출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치공동브랜드 개발은 최근 시판 김치시장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향후 김치사업이 상품력과 브랜드파워 중심으로 진행되는데 대응키 위한 것이다. 「아름찬」농협김치는 포기김치 맛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파김치 깻잎김치 갓김치 고들빼기등 모두 8종이다. 공동브랜드 김치는 그동안 농협이 중점 생산하던 벌크김치보다 소포장김치 위주로 생산될 계획이다. 또 기존 개별공장의 개별브랜드 상품은 전국 각 지역 맛을 살려 현재와 같이 계속 생산·판매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