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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축산위생연구소 준공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0.10.16 14: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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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조합원간의 인화 단결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26일 강원낙농축협조합장 선거에서 당선한 박용재 당선자는 이처럼 조직의 인화 단결을 제1과제로 꼽았다.
『지금 우리 조합은 어느때보다 믿음과 신뢰가 절대적으로 필요 한 때』라고 강조한 박당선자는 『이를 위해 직원들의 인사 업무를 공정히 처림함으로써 직원들간 인사 문제로 인한 갈등과 분열이 더 이상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당선자는 또 유가공 공장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하여 별도의 판매 전담 부서를 신설, 유가공 제품 개발과 품질 관리 시장 조사 등 판매사업을 위한 전진기지로 삼겠다며 유가공 사업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박당선자는 이밖에도 경영관리 개선과 복지 향상에도 힘써 나가는 한편 유질개선을 위한 검사와 장비 구입등 가능한한 조합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지도사업 예산을 많이 확보함으로써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는 경영 소신을 거듭 확인했다.
박당선자는 지난 65년 4월 춘천농고를 졸업한 이후 강남목장을 경영하며 평생을 낙농업에 몸담아 왔으며, 춘천낙농협회 총무, 부회장, 회장 직무대리를 차례로 맡아 일해 왔는가 하면 강원낙협설립부위원장과 조합이사를 지내는 등 지역 낙농산업 발전과 조합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한, 지역 낙농인들로부터 존경받는 낙농지도자로 알려지고 있다. <홍석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