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개막 이튿날인 오는 7월6일 예선을 통과한 총 45팀이 본선을 갖게될 이번 요리대회에는 행사 주관자인 대한양돈협회가 지난 16일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백26점의 요리가 접수, 7.25대1의 경이적인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대회 보다 80점이 많은 것으로 이가운데 닭고기·계란부문이 1백43점으로 가장 많았고 돼지고기 95점, 쇠고기·우유부문에 88점 등의 순이었으며 요식업소 종사자와 요리학원강사 창업준비자 등 다양한 직종 종사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따라 지난 25일 양계협회에서 열린 예선심사에서는 당초 계획에 따라 서류심사를 거쳐 45개의 본선진출팀이 확정됐다. 한편 박람회추진위원회(위원장 오봉국)는 이번 대회를 기념하고 그 개최 취지를 살리기 위해 축산인들의 단합을 도모한다는 계획아래 대회 기간중 각 기관과 업체들의 홍보는 물론 구인 구직에 대한 상담을 위한 부스를 별도로 설치 운영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