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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설비 전공정 국산화

동우페트산업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6.27 14: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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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지붕재전문 생산 공급업체로 U.V장수라이트, 페트라이트, 칼라페트라이트, 결로방지와 방음용 폼판넬, 갈바륨, 칼라강판을 생산 공급하고 있는 동우페트산업(대표책임사원 전황진)은 지난 23일 화성 태안읍 황계리소재 공장에서 PC판넬(폴리카보네이트) 생산을 위한 설비 전공정을 국산화하고 이에 따른 시제품 생산 시연회를 가졌다.
동우페트산업에서 생산공급하게 될 폴리카보네이트는 기존 플라스틱 제품의 단점을 완전히 보완한 건축자재로 알려지고 있다. 강도가 강하고 투명도가 높아 헬기등 비행기의 앞면 유리대용으로 사용하며 가격이 높아 특수목적으로 사용하여 왔었고 수입에 의존하여 공급하면서 고단가로 양축가들이 사용하는데 경제적 부담이 갔었으나 생산설비의 국산화와 대량생산공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보다 경쟁력있게 구입 설비를 할것으로 보인다.
폴리카보네이트 장점은 영하 40℃의 극저온에서도 망치로 쳐도 제품에 손상이 가지 않으며 영상100℃의 끊는 물에서도 원형이 변형이 되지 않고 강도가 유리의 250배 아크릴의 30배가 강하며 충격실험 ASTH0.256실험에서 880IZOP이 나타내어 강한 강도와 유연성으로 지붕재 및 피복재의 새바람을 일을 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전황진 대표책임사원은『기존 페트보다 가격대가 비싸나 중량이 가벼운 제품을 선택시 채광도와 견고성 내구성에서 앞서 1.5배의 가격대에서 시공할 수 있으며 수명과 채광도가 높아 훨씬 경제적이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특수코팅처리로 자외선의 차단 효과가 뛰어나고 오랜 시간을 사용하여도 FRP의 재질과 같이 황변현상이 오지 않고 모형이 변질되지 않는다. 기존 페트 환경적응성이 뛰어나 기온변화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적합한 제품으로 지목하고 있으며 폭설, 강우, 강풍, 우박등 악조건에서 강한 내구성을 보이고 있는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투명도는 90%대로 비닐보다 높으며 표면 광택이 우수하여 잔가지가 나지 않으며 강하고 질긴 것이 폴리카보네이트의 장점으로 기존 페트의 두께 1/2이하의 제품으로도 보다 나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축사에서 채광재와 퇴비사, 온실등 채광과 보온이 필요한 분야에 소요되며 건설분야에서 채광재와 육묘장등 폭넓게 사용 할것으로 보고 생산과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수입에 의존하고 고가의 제품으로 알려진 폴리카보네이트를 생산할 수 있는 기계를 동우페트 자회사인 동우기계에서 국내최초로 개발하여 동우페트산업에서 생산하여 동우폴리-테크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 할 계획이다.
이날 전황진대표책임사원은 인사말를 통해『새로운 질서창출과 가치관확립으로 기술경쟁력을 통해서 쉼없이 전진 할 때 수입품의 대체와 수출경쟁력 강화로 외화획득으로 국가발전에 rol여함을 알고 개개인이 산업전사로서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하고 (사)한국축산시설환경협회 이인현회장은 축사를 통하여『회원사에서 한단계 더 뛸수 있는 첨단장비를 갖추고 제품을 생산공급하게 된점을 회원사 대표로 축하를 하며 현실에서 안주하지 말고 좀더 높이 바라볼수 있는 지혜와 하면 않된다는 것이 없다는 불굴의 정신으로 새역사의 주인이 되는 주인의식을 갖자』고 치하하였다.
이날 동우페트산업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인사이동을 단행하고 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전성진상무, 김희중이사(북부영업소), 김두원이사(대전영업소), 윤현경이사(중부영업소), 한공식이사(호남영업소), 최승양과장(대구영업소), 김홍기이사(남부영업소), 최종구차장(생산부), 임덕빈과장(생산부), 최광재계장(생산부), 강대성계장(생산부), 김종덕주임(생산부), 김선길부장(배송부), 조규범과장(배송부), 박균수계장(배송부), 김창기주임(배송부), 전영진부장(관리부), 나경희과장(관리부), 김인영대리(관리부)를 각각 승진하여 임명장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