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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차단기 원-트랩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6.27 14: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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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난상, 양계용 슬랫 및 깔판, 환기시스템, 에어인넷, 체인 및 오거자동급이기, 닙플급수기, 안개분무기, 윈치 및 도루레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주)금보시스템(대표 이정열)은 채란 및 가금사육농장에서 필수적인 햇빛 차단기 원-트랩(라이트 트랩)을 개발 공급하면서 해외 에도 수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트랩은 채란 및 종계장에서 강한 햇빛에 가금을 노출시시지 않으면서 공기의 유입은 쉽게 흐름이 있도록하여 성장촉진과 직접적인 노출은 피하면서도 소리는 전달 될 수 있도록 하는 벽면이 필요한곳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자재로 그간 콘크리트, 석고보드로 활용하여 사용하였으나 설치 및 해체가 힘들고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단점을 안고 있었다.
개발자인 이정열사장은 크기가 작은 반파고형 제품을 180도 방향으로 쌓으면 되는 제품으로 설치와 해체에 공구가 필요없어 농가에서 자가시공이 가능토록 퍼즐식으로 조립하게 제작되었다고 밝히고 공기의 유입량이 높아 밀집사육에 효과가 좋으며, 가축의 성장발달를 촉진시키며 암실의 경우에는 실내를 어두운 상태로 유지하면서 환기는 가능토록하여 생산성향상에 영향을 주는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폭서기에는 벽면에 안개분무로 쿨링패드버금가는 축사내 온도하강까지 가능하며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부식에 강하고 가격대가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햇빛을 차단하고 공기만 통과시켜 현재에는 양계사에만 공급되고 있으나 향후 양돈장에도 사용가능할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축사내 벽면에 부착하거나 배기휀 뒷면에 부착시 셔터작동하면서 빛이 축사내 유입을 막아 스트레스를 방지하고 입기휀의 바깥면에 부착하여 육성사, 산란계사의 모든 무창계사에 필수적인 품목으로 돈사에도 적용할것으로 보고 있다. 사용시 카니발리즘과 성선숙도 균일도 유지에 효과가 있다.
규격은 6가지로 사용처에 따라 선택가능하다.
지난 3월에 태국에서 개최된 VIV-ASIA2001에 원-트랩을 출품하여 네델란드 ABBI-SUN사에서 전시직후 항공으로 직수입을 해가고 지난달에 항운편으로 수출을 시작되는등 수입에 의존하였던 연간2억원대의 라이트트랩시장이 원-트랩의 국산화로 수입대체외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
이정열사장은 원-트랩 개발로 선진국인 유럽으로 수출하는데 큰의의를 두고 있으며 향후 유럽외 구미등 미국으로 시장 확대 상담을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어 빠른시일내에 좋은 소식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있다. 지적재산권을 보호받기 위해 국내특허출원에 이어 국제특허도 진행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