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파벧스페셜(대표이사 이충범)이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염화콜린 분석서비스가 실시 2주만에 20여개의 사료회사로부터 분석의뢰가 들어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들 사료회사들은 평균 10개 이상의 검사샘플을 보내고 있어 실제 분석량은 현재 2백여개가 넘는 것으로 회사 관계자는 설명하고 있다. (주)코파벧스페셜 관계자에 따르면 성분함량이나 안전성이 떨어지는 저질의 외국산 염화코린 제품의 무분별한 사용이 결과적으로 배합사료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궁극적으로 축산물의 생산성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성분함량이 정확한 우수한 품질의 염화코린을 사용을 권장하고 고객 서비스를 위해 염화콜린 분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 그 결과 분석서비스 실시 2주만에 20여건이 의뢰됐으며 한건당 평균 10개 이상의 샘플이 검사의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검사의뢰가 쇄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엔자임 분석법이 콜린산화효소가 시료내 콜린만을 직접 분해하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분석방법이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코파벧 스페셜 관계자는 "배합사료내에 포함된 콜린까지 분석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어 분석실을 풀 가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고객 서비스 차원서 콜린 분석서비스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신상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