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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 안전사고 만전지시

농업기반공사경기도지사, 확대간부회의 개최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7.02 16: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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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경기도지사(지사장 박영택)는 지난달 2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상반기를 결산하는 확개간부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날 박영택지사장은 지난 5, 6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피해를 남긴 90년 만의 기록적인 한해 극복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많은 농업인들이 물질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합여 항구적인 대책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또 장마가 시작되면서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각종 수리시설물 특별 점검반을 지속적인 운영과 피서철을 맞아 행락객이 집중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이날 주요회의 내용은 지난 가뭄대책비로 확보한 1백7억원의 효율적인 집행계획 검토 및 도내에 산재되어 있는 양배수장, 저수지등 공사가 관리하고 있는 각종 수리시설물과 한강홍수통제소, 지자체등과 연계하여 수계별, 권역별로 수해예방 프로그램 시연과 매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신도시 개발 지역에 대한 수해대책과 공사에서 시행중인 공사현장의 안전관리와 수방자재 확보등을 통하여 완벽한 재해대책을 강구키로 했다.<김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