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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분자원화 방안 모색

충남도, 축분처리시책 기술교육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7.02 1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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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충청남도는 지난달 28일 도청 대강당에서 올 축산분뇨 처리사업 대상자 등 3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축산분뇨처리 시책추진 및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교육은 축산분뇨 처리시설의 건실한 시공을 유도하고 관련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기위해 실시되었는데 2001년도 축산분뇨처리사업 대상자를 비롯해 축산단지. 축산계열화 업체. 영농조합법인. 축산농가 및 교육희망자. 축산농협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축산기술연구소와 농업과학기술원 등 축산분뇨처리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 이날 교육은 충청남도 축산과 한근철 과장의 “축산분뇨처리 및 자원화 시책”, 환경부 생활오수과 장하섭 주사의 “환경관리법”, 축산기술연구소 한정대 연구관의 “축산분뇨 퇴비화 및 이용”, 농업과학기술원 임동규 연구관의 “축산분뇨액비 및 정화처리”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충청남도 관계자는 “이번 기술교육이 축산분뇨 처리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축산분뇨의 적정처리로 자연.생활환경 보전과 수질오염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는 앞으로 축산분뇨의 자원화와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시책을 마련,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