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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마춤한우회, 사료 사양시스템 단일화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7.04 1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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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마춤한우회(회장 우영묵)는 지난 3일 11시에 안성농업기술센터에서 비육분과위원회를 열고 고급육 품질의 균일화를 위해 사료와 사양시스템을 단일화했다.
이번 비육분과위원회의에서는 회원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의 균일화를 위해서는 우선 사료와 사양프로그램을 단일화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안성마춤한우 회원농가에서는 사료와 사양프로그램을 천하제일사료로 단일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개최된 「안성마춤한우 세계제일 명품화 사업」설명회에서 7월 10일까지 단일 사료를 결정하고 이에 따르지 않는 농가에 대해서는 고삼농협에서 출하해 주지 않는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또한 우영묵 회장은 『안성마춤한우가 그동안 100% 사료단일화를 이루지 못해 고급육 품질의 균일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료와 사양시스템의 단일화로 「안성마춤한우」품질의 고급화와 균일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곽동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