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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지원 전남본부 상반기 방역활동 평가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7.04 11: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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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가축위생방역지원전남도본부(본부장 최희태)는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화순군 북면 백아산 관광목장에서 시·군 방역요원 및 방역관계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방역활동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2001년도 상반기 방역활동 결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는데 6월말 현재 돼지콜레라 항체검사를 위한 농장 채혈을 총 2천3백93농가를 대상으로 1만3천6백96두를 실시하여 계획두수 1만9천2백두 대비 71%를 달성했다.
또한 구제역 농장 채혈 100%(2천2백두) 닭 뉴캐슬 농장 채혈 4천37수(계획대비 54%)를 실시하는 등 상반기 채혈활동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상반기 방역활동 실적으로 직원 자질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5회, 구제역 예찰활동 9천1백39농가 59만5천4백15두, 채혈지원 3회 1천8백20두(소 40, 돼지 1천7백60, 닭 20)를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이 우수한 것으로 참석 관계관들은 평가했다.
한편 이날 평가회에서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배상호상임이사의 민간방역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가 있었으며 전남도 나복동축정과장의 가축질병 중요성에 대한 행정지시와 방역요원 및 참석자 체육행사도 가졌다.
전남도방역본부 관계자는『하반기에도 돼지콜레라, 돼지오제스키병 채혈 등 농장 채혈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방역활동을 더욱 강화하여 전남지역을 가축질병이 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