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축산대학 졸업생들의 영원한 스승인 윤희섭선생이 지난달 30일 오후 7시경 향년 78세로 별세했다. 고 윤희섭선생은 그동안 폐암으로 영동세브란스병원에 입원, 투병 중 이날 세상을 떠났다. 이에 따라 건국대학교 축산대학과 동문회는 지난 4일 영동세브란스 병원에서 발인후 오전 9시에 건국대학교 축산대학 본관앞에서 영결식을 가졌다. 한편 고윤희섭선생은 건국대학교 축산대학이 설립되던 지난 1959년에 부임, 그동안 축산대학장 등을 거치고 정년퇴임이후에도 축산대학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으로 축산대학 졸업생들의 영원한 스승으로 존경받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