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육협회는 지난 3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임원진 조찬간담회를 갖고 협회의 정관변경 및 자조금 단체지정 추진과 관련한 대한 양계협회 성명서 내용에 대해 전혀 사실과 다르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러나 협회의 정관변경 취지와 배경 등이 정확히 알려지도록 하되 맞대응은 자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오는 11일 협회 이사회에 이어 기자간담회를 갖고 협회의 공식입장을 표명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이사회에서는 새로운 정관에 따른 농가회원가입비와 회비 및 운영 등 육계농가 가입을 위한 세부사항 등이 확정될 예정이다. 이일호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