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안성교육원 축산교육센터(원장 채수운)가 오는 9일 낙농가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극복을 위한 젖소관리"란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원측은 이번 교육은 무더위로 지친 젖소들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우유생산을 위해 영양관리와 사육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논의하고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더위 극복을 위한 젖소 사양 포인트의 해법을 제사하기위해 현장중심의 사양·시설관리를 위한 교수, 사양전문가, 낙농선도농가를 초입해 이들을 통해 현장에서 응용될수 있는 기술을 전수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손용석고려대교수의 장마후 무더위 극복을 위한 젖소 사양 포인트란 주제로 발표를 하며 여름을 이겨낸 종암목장의 사례를 윤병재종암목장사장, 옥수수 사일리지의 제조와 후작물 재배기술이란 주제로 권찬호연암축산원예대 교수가 발표한다. 이번 교육은 특히 혹서기 무더위 속에서도 고능력우의 평균산유량이 36kg ∼33kg를 착유하는 종암목장의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많은 낙농인들에게 좋은 사례가 될것으로 보인다. 이번 교육은 1백5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6일까지 거주지 축협이나 농협에서 신청받으며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농협안성교육원 축산교육센터 금종수교수한테 연락하면 된다.(031-659-3511∼4) <김길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