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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축산인/낙농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7.09 14:4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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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최우수상/ 임수덕 해태인천낙우회장
임수덕(해태인천낙우회 회장, 63세)는 75년부터 낙농을 천직으로 알고 26년 이상을 하나목장을 경영하면서 총 사육규모 75두중 35두의 착유우에서 양질의 원유를 생산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는 등 모범적인 낙농경영으로 주위 낙농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농정 현안과제 해결과 농민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 옴으로써 우리나라의 축산업 발전과 나아가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198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낙농육우협회 해태인천 낙우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또한 해태유업 연합지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낙농가의 단합과 의사통합 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여 생산자 단체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에 나서지 않고 뒤에서 묵묵히 활동하는 것을 보아온 회원들이 임회장을 잘 따르는 것이 당연하다는 회원들의 목소리다.
특히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체세포와 세균수 등 유질개선을 통해 경영 합리화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한편, 우유소비홍보를 위해 낙농자조금사업에 회원낙농가들의 참여를 적극 권유하여 유대체불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새마을 금고 공동구매사업을 시행해 회원들의 권익향상에 열중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낙농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집유일원화에 적극 앞장서는 한편 해태납유농가가 낙농진흥회에 가입하는데도 일조했다.

*낙농 우수상/나종석 낙농육우협회 나주시지회장
나종석씨(낙농육우협회 나주시지회장, 46세)는 1976년부터 낙원목장을 경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총 사육두수 75두 중 착유우 38두로 1일 1톤 이상의 우유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차세대 젊은 지도자로서 낙농업에 열성적인 노력으로 주위 농가들에게 신선한 희망을 주고 있으며 성공적인 낙농경영을 달성함으로써 농촌을 이탈하는 젊은 세대에게 경종을 울려주고 있다.
왕곡낙우회 총무와 회장, 나주시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TMR공장을 신축하는 등 1백70여 농가의 대표로 나주시낙우회를 선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낙농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낙농육우협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낙농가의 권익대변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한 주위 농가들에게 기계화, 자동화를 장려해 낙농가의 생산성향상에 노력해 왔으며, 기계구입이 어려운 농가에게는 무상으로 옥수수 파종기, 수확기 등을 임대해주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낙농 장려상/ 이광용 서울우유구리낙우회장
이광용씨(서울우유구리낙우회 회장, 63세)는 1983년부터 세렉스목장을 경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총 사육두수 60두중 착유우 28두로 1일 7백80kg의 우유를 생산하고 있다.
모범적인 낙농경영으로 주위 낙농가들의 귀감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농정 현안과제 해결과 농민 권익 신장을 위해 앞장서 옴으로써 우리나라의 축산업 발전과 나아가 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대학졸업 후 33년간 농촌에 몸담고 있으면서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고 특히 18년 동안 낙농업에 종사하면서 낙농생산성의 향상을 위해 생산비절감과 원유의 품질향상을 주도하는 등 항상 연구, 노력하는 자세로서 낙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또한 지난 6년간은 남양주 축협의 대의원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90년부터 현재까지는 서울우유구리낙우회장을 맡아오면서 낙농가의 권익대변과 지역 낙농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