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 최우수상/ 이선열 금곡농장 대표 고등학교에서 축산을 전공한 이선열씨는 졸업후 20여년간을 오직 육계업에만 종사하며 관련업을 경쟁력있는 첨단산업으로 이끌기 위해 선진지 견학 및 새로운 사양기술 습득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통해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자신만이 아닌 지역육계농가에게 까지도 전수이들 농가들의 수준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지난 "96년 3월부터 대한양계협회 전남지부 육계분과위원장과 "97년 8월부터는 협회 이사직을 수행하면서 양계농가들의 어려움과 현상황을 정부 및 관련기관에 인식시키는데 주력하는 등 협회 활성화 및 업계 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오고 있다. 특히 육계업의 특성상 계열주체와 농가사이에 많은 분쟁이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해 자신도 계약사육농가의 한사람으로서 다른 농가들도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외부에 정확히 알리고 이에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노력함으로써 계열주체와 농가간에 상호 공생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욱이 이와관련해 계열주체와 농가 상호간에 분쟁 발생시 원만한 해결이 이뤄질 수 있는 가칭 「육계사육분쟁조정위원회」설립에 전력투구하는 등 업계 발전을 위한 희생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양계 우수상/ 김선웅 봉림농장 대표 닭이 좋아 전공분야인 기계분야에서 전업한 김선웅씨가 양계업과 인연을 맺게 된 지난 "88년. 전공은 달랐으나 열정이 있었던 만큼 다른 어떤농가들 보다도 빨리 정착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전공인 기계분야를 축산업에 접목시킴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앞장서 왔다. 이를계기로 축산업도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점을 일반인들에게 홍보하는데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특히 양계업 전체가 발전해야 농가 개인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있다는 자세로 생산자단체인 대한양계협회 채란분회에 참여, 김포분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양계농가들의 계란가격 산정에 중요한 기준점이 될 수 있는 전국계우회연합회 수도권 난가정보위원직을 수행, 농가 권익보호에 진력하고 있으며 항상 양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데 앞장섬으로써 양계산물 소비촉진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참여, 축산업의 위상제고에도 그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 *양계 장려상/ 최성갑 도원농장 대표 23년전 양계업과 처음 인연을 맺은후 생산성 향상과 과학축산 실현을 위한 지식습득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 방송통신대 농학과를 졸업했으며 지금도 선진지 견학과 연수 등에 시간적 경제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이러한 노력으로 얻어진 정보를 양계협회의 종계부화분과위원회와 각종 관련 친목단체 등을 통해 여러 농가들과 공유하고 또 타농가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 왔다. 이를통해 업계공동의 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양계농가들의 수익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방역대책협의회 위원과 농산물명예감시원직을 수행하면서 올바른 방역정책 수립을 위한 조언과 불법축산물 유통이나 수입축산물의 국내산 둔갑 방지에 많은 시간을 할애, 남다른 희생과 봉사의 모습을 보여왔다. 이와함께 협회 이사와 종계부화분과 간사직을 겸임, 대외적으로는 협회의 위상제고에, 내부적으로는 회원상호간 의견교환과 화합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