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재 최우수상/ 오용섭 동아산업 대표 축산기자재 부문 대상을 수상한 오용섭동아산업대표는 1960년생으로, 올해 만 41세의 젊은 경영인이다. 지난 94년 창업한 국내 전지역의 약 5천 농가에 값싸고 질좋은 양질의 제품을 개발 공급하여 수백억원대의 수입 대체효과를 거두웠다. 특히 축산 농가의 시설 투자에 있어 한 번 설치하면 반영구적이고 A/S가 필요없어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오용섭대표는 특히 양돈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97년 5월에 양동연수원 실습농장을 건립할 때 재단법인 도드람 농사문화 재단에 일천만원 상당의 축산기자래를 기탁하였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충남 예산의 모하 농장이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5백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는가 하면 올들어 5월에도 전북 진안양돈단지 화재와 관련, 동종업체인 원엔지니어링에 일천만원을 지원하여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대표는 법무부 공무원 출신으로서 지역 범죄 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청소년을 선도하여 왔으며, 지난해 10월에는 남원시청 소배 춘향재단에 5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는가 하면 올 3월에는 법무부 청소년 보호 기관인 광주 소년원, 광주분류심사원, 제주소년원에 각각 일백만원씩을 기탁하여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감사의 친서를 받는등 주위 사람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기자재 우수상/ 백덕수 금강산업 대표 우수상을 수상한 백덕수 금강산업 대표는 인하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주)삼미금속 강관 영업부에 입사, 3년 남짓 현장을 뛰다가 지난 90년 3월 금강산업을 설립했다. 그동안 수입에 의존하던 낙농용기계 착유기 및 냉각기 부품을 국산화하여 개발 보급하는가 하면 이 부품을 표준화하여 호환성을 높임으로써 수입품에 대한 대체 효과를 극대화하는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축산 분뇨 처리에 있어서 적은 운영비로 폐수를 정화 방류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을 개발 시험중에 있으며, 올 3/4분기부터 보급할 예정으로 축산농가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획기적인 처리 방법으로 환경문제를 해결하여 환경 친화적 축산업 영위와 축산농가의 수익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 95년 5월에는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 공장을 설립했고, 지난해 4월에는 중국 요녕성 안산시에 농축산기계 상설전시 판매장을 개관하여 일본 중국시장에 꾸준한 수출 상담과 함께 수출 실적을 쌓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으로 정평이 나 있기도 하다 *기자재 장려상/ 이인우 이천계기제작소 대표 이인우이천계기제작소대표는 가축 개체용 계량기를 개발하여 축산농가에 보급,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이인우대표는 지난 88년 이천계기제작소를 창업하여 개체용 계량기 개발 보급에 진력해 왔는데 그동안 계량기 사용할 때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사용의 편리함과 재질의 고급화로 내구성을 향상시키는 등 꾸준한 기술개발 투자를 아끼지 않은 끝에 기계식 계량기에서 탈피, 전자식 계량기를 개발함으로써 현지에서 정확한 계측이 가능토록함과 동시에 철저한 A/S로 양축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천계기제작소는 특히 유망중소기업으로 지난해 4월 중국 요녕성 안산시에 축산기자재 상설판매장을 개관하여 제품의 우수성으로 꾸준한 상담이 이뤄지고 동시에 상당한 수출물량을 확보하기도 하는등 이제는 중국 등 동남아에서도 그 유명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인우대표는 축산시설환경기계협회 감사를 역임한데 이어 현재 상임이사로 기자재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