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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으뜸조합 만들자

진천축협, 조합사업전이용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7.09 15:5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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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축협(조합장 이성종)은 지난달 30일 진천공설운동장에서 김경희진천군수, 김준동충북농협본부장, 박치봉청주사료공장장, 유관단체장, 조합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사업전이용대회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각읍면 축산계별로 줄다리기, 일륜차굴리기, 얼음위에 오래서있기등 각종경기 결과 초평축산계가 우승을 하고 문백축산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2부행사로 열린 장기자랑에서는 문백면 한관섭조합원 부인인 최선자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이성종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조합원이 한자리에 모여 전이용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축산물 완전 수입개방과 구제역, 광우병등 어려운 축산여건속에서도 양축가 조합원들이 슬기로운 지혜로 잘 극복했다고 밝혔다.
또 이조합장은 체육대회는 승패를 떠나 조합원들이 조합 참여 의식과 친목 도모의 행사인 만큼 오늘하루 그동안 양축하면서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일을 훌훌 털어버릴수 있는 행사가 되길 부탁하고 진천축협이 전국 제1의 건실한 조합, 으뜸조합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조합원, 임직원이 단결해 조합 업 전이용을 부탁했다.<최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