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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홍 전무(대한양돈협회)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7.11 15: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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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차원에서 양돈산업 안정과 소비확대를 위해 실시한 TV홍보비 모금에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많은 회원들과 양돈조합이 동참, 3억여원의 기금을 마련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상당수의 대규모 농장과 비회원 양축가, 그리고 관련 업체들은 이에 동참치 않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비단 홍보비 모금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축산박람회 기간동안에도 많은 대형업체들이 불참, 업계공동의 발전을 위한 사업을 등한시 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자가 외면하는 양돈산업은 존재할 수 없기에 홍보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양돈산업발전을 위해 사육농가는 물론 관련업계에 이르기까지 범업계 차원의 자조금사업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이 그어느 때 보다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