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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육 전문판매장 방학점 개점

뉴스관리자 편집장 기자  2001.07.11 14: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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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축산유통(대표 김순무)이 정부의 「한우산업발전 종합대책」과 연계한 한우고기 전문판매장을 설치, 확대하면서 축산물유통 전문조직으로 확고한 자리를 찾고 있다.
(주)농협축산유통은 지난 4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에 「한우고기 전문판매장 방학점」을 개점, 침체된 한우고기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수입쇠고기와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축산유통은 이번 방학점 개점으로 한우고기 전문판매장을 25개소 보유하게 됐다. 또한 국내 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지하철역사 「축산물편의점」사업소를 이달중 5개소로 늘리고 수협 바다마트내 축산물코너 입점추진등으로 연내에 총 40개 이상의 축산물 전문 판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축산유통은 이같은 유통기반 확충으로 정부의 한우고기 유통혁신에 걸맞는 축산물 유통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틈새시장 공략으로 축산물 소비기반 확대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축산유통은 또 서비스 혁신으로 축산물 유통의 신기원을 이룬다는 각오로 「한우」를 축산물대표로 삼아 「고객감동」을 실현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축산유통 직원들은 고객감동의 실현도구로 △직원신조와 △기본수칙을 담은 카드를 전 매장 직원들이 휴대토록해 빈틈없는 대고객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농협축산유통 직원들은 이같은 유통망 확충과 틈새시장 공략, 고객감동등이 어우러지면 완전개방된 쇠고기 시장에서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면서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