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RNL생명과학이 동물약품 산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해 동물약품 제조업 허기를 얻기 위한 시설설치를 준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NL생명과학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군 팔탄면에 위치한 기존 건물에 동물약품 제조업 시설을 갖춘 후 농림부와 검역원으로부터 실사를 요청해 합격한 후 동물약품 제조업 허가를 얻어 동물약품 생산에 본격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NL생명과학의 이같은 방침은 보조사료로 허가를 받을 경우 품질차별화가 어려운데다 외국 수출시 제조원 표기가 되지 않을 경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를 위해 RNL생명과학은 이미 경기도 화성군 팔단면에 위치한 공장을 장기 임대계약을 끝냈으며 공장내 구획작업과 제조시설 설치를 끝낸후 농림부의 실사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제조업 허가를 얻어 수출에 전념키로 했다고 밝혔다. RNL생명과학 라정찬 사장은 "수출을 하기 위해서는 제조원 RNL생명과학이라고 표기하는 문제가 있어 동물약품 제조업 허가를 얻을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동물약품 제조업 허가를 얻기 위해 이미 기존이 이미 설립된 공장을 장기임대 형태로 계약을 했으며 시설설치가 끝나는 대로 관계당국에 제조업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